2~3일 만에 서늘한 가을날씨가 찾아왔네요. 가을에는 결혼을 하는 커플들이 많아지는 만큼 전세자금에 대한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으 실 거예요. 서울 및 수도권의 전세금액이 매매금액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치솟은지 벌써 5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원룸의 전세금액이 1억을 넘었으니 왠만큼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대출을 끼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죠.
어느 은행의 전세자금상품 금리가 저렴할까?
일단 전세자금을 구하고자 마음 먹으신 분들이라면 가장 궁금한 것이 금리 부분일거예요. 아무래도 1금융권에서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알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표는 은행별 금리를 정리해 놓은 표예요.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한 금리이기 때문에 기간에 따라 조금씩 변동 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구요. 금리방식이나 상환방식을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금리가 약간씩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조건으로 받으실껀지 계획하신 후 비교 해 보시면 훨씬 은행을 선택하시기 수월 하실 겁니다.
어느정도 은행 별 금리가 비교 되시나요?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면 위의 내용에서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하니 2~3군데 정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나에게 유리한 금리방식은?
이제 여기서 부터는 많은 분들이 변동금리로 하는 것이 좋을지 고정금리로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실텐요. 변동금리 같은 경우 말그대로 시장상황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금리가 점점 떨어질 경우 같이 내려가고 반대로 금리가 오를 경우 같이 올라가서 앞으로의 동향을 어느정도 파악하신 후에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만약 ' 난 지금 여기서 금리가 더 떨어질 일은 없을거 같아. 이정도 금리면 만족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마음 편하게 고정금리를 선택하시면 되겠죠.
다른 사람들은 어떤방식으로 상환할까?
상황방식은 만기일시상환, 원금분할상환, 원리금분할상환 이 세가지 방식으로 하실 수 있어요. 그 중에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방법은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전세기간 동안 이자만 지불하고 전세계약이 끝나면 한번에 원금을 갚는 방식이예요. 보통 집주인이 전세계약만료 후 은행 쪽으로 바로 돈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금분할상환이나 원리금분할상환 같은 경우 금액이 크다면 달달이 상환금을 내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 구조라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이 선택 하시는게 좋겠죠.
새롭게 도입되는 분할상환 상품!
올해 안에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부분적으로 원하는 만큼 나눠서 갚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2년의 기간 동안에 전세자금의 1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 주택금융공사 등 보증기간에서 전세보증료율을 인하해줄 것이라는 계획이라네요.
이처럼 매년 정부정책이 변화하고 은행마다 조금씩 다른 조건을 내걸기 때문에 변수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신혼부부전세자금 이나, 버팀목 전세자금 등의 자격조건이 되신다면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공부를 하시는 건 필수입니다. 다들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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