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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요긴한TIP

침수차 확인하는 확실한 구별법!

by 퓨어바디 포트폴리오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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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올해는 태풍이 별나게 오지 않아서 침수차량이 쏟아져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분명 어딘가에서 판매되고 있을

 

침수차량 구별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미국과 일본 같은 경우 침수차는 일괄 폐차처리 해야한다는 법이 정해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침수차에 관련된 법이 없기 때문에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속여서 팔수도 있다는 뜻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구매 전 꼼꼼하게 체크 해야 합니다.

 

 

1. 안전밸트를 끝까지 빼본다.

 

-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서 빼보았을때 끝부분에 흙탕물 자국이 있거나

곰팡이가 핀 흔적이 있다면 그 차는 침수차일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거의 99%로 보아도 무방하겠죠.

 

 

 

2. 주유구 뚜껑 열어보기

 

- 주유구의 뚜껑을 열었을때 흙탕물의 자국이 있거나,

녹슨 자국이 있다면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빗물이 들어 갔을 수도 있겠지만 흙이 들어가기는 힘들겠죠?

 

 

 

3. 사이드 미러 내부 확인하기

 

- 사이드 미러를 열어보았을때 아래 사진처럼 흙이 말라 붙어 있다면

저 차는 최소 사이드 미러 높이까지 푹~ 잠겼던 침수차량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트렁크 확인하기

 

- 트렁크 안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열어보았을때 흙탕물 자국 또는 녹슨 흔적이 있다면

침수차일 확률이 높습니다.

 

 

 

5. 시거잭 확인하기

 

- 시거잭은 침수가 아닌이상 녹이 슬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면봉으로 시거잭 안쪽을 훑었을때 흙이나 녹이 묻어 나오면 침수차로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해 발생하는 침수차량은 1만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침수차량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유주가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폐차장이 아닌 중고차 시장으로 차를 보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번 침수 된 차량은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위험률이 매우 높아짐으로

 

구매자로써 꼭 피해야하는 차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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