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벨트란 여자의 구두와도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을 찍어 줄 아이템으로, 보일듯 말듯 하지만 그 존재감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남자벨트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선물을 하기 위함이라면 대중적인 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좀 더 안전하겠죠?
■ 몽블랑(Montblanc)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몽블랑은 벨트 뿐만아니라, 지갑, 시계로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20~30대 남성들에게 있기 있는 브랜드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하정우벨트로 유명한 38157번 모델이 가장 인기있고, 대중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액은 20만원대부터 선택하실 수 있어요.
■ 페레가모(Salvatore Ferragamo)
정장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특히 3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 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67-1041번으로 버클부분이 페레가모의 대표적인 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금액대는 저렴한 모델은 30만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어요.
■ 휴고보스(Hugo Boss)
1923년 설립 된 독일브랜드로 의류와 안경, 향수 등이 주요 품목입니다.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의 벨트는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 인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몽블랑과 페레가모 보다는 약간 더 저렴한편이라 20대들도 도전해 볼만한 브랜드예요.
■ 듀퐁(Du Pont)
듀퐁은 최고급 지퍼라이터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입니다. 듀퐁의 벨트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캐주얼보다는 정장과 매치하기 좋습니다. 가격대는 20~50만원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 발리(Bally)
명품구두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위스 브랜드 입니다. 삼선으로 이루어진 벨트 디자인이 대표적이며, 캐주얼에 특히 잘 어울리는 모델들이 많습니다. 가격은 20~30만원대가 기본적이예요.
이 밖에도 캘빈클라인이나, 프레드페리 등의 남자벨트 브랜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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