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이 겪게 되는 것이 바로 폐경입니다.
폐경이란, 난소의 노화로 더이상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때 많은 여성들은 안면홍조나 우울증,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들을 겪게 됩니다.
현명한 여성이라면 이 피할 수 없는 폐경을 인정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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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좋은 음식 |
▶ 견과류
견관류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증가를 불러올수 있으니 적정량만 간식으로 즐겨주셔야 합니다.
▶ 콩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갱년기 좋은 음식입니다.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부인과 질병을 예방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계란
계란에는 에스트로겐을 생산하는 원료로 쓰이는 콜레스테롤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1~2알 정도씩 섭취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 양배추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붕소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양배추는 변비를 개선시켜주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 호박
비타민E가 풍부한 호박은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모든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모과
모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성분은 에스트로겐의 합성을 도와 호르몬의 불균형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갱년기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모과는 여성의 가슴을 크게 해주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 칡
칡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함량이 대두의 30배에 달하는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 주고, 폐경을 지연시켜 주는데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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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좋은 생활습관 |
▶ 꾸준한 운동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운동은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체중증가와 우울감 등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갱년기에는 우울감과 불안감 등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이때 요가나 노래, 서예 등의 취미활동 가져주면 이 같은 증상들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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