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탈모가 진행되기 쉽습니다. 여기에 현대 사회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피로까지 겹쳐지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죠.
두피 역시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탈모를 막아주고, 풍성한 머리숱을 가지기 위한 첫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머리숱을 많아지게 해주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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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숱 많아지는 법 |
1.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외출 후 모발과 두피에 달라붙어 있는 오염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2. 숙면을 취한다.
저녁 10시 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되는데 이때 숙면을 취할경우 두피세포가 활성화되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이 시간을 포함하여 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빗질을 자주 한다.
빗질은 머리카락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모근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단, 너무 강한 자극은 상처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해주어야 합니다.
4. 금주와 금연을 실천한다.
알코올은 피지분비량을 증가시켜 모근손상을 유발시키고, 두피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담배의 경우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모발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5.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스트레스 또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두피에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머리숱 많아지는 법 중 한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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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관한 잘못된 상식 |
▶ 대머리는 정력이 좋다?
실제로 대머리인 사람과 일반적인 머리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남성호르몬 수치를 비교해 보면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를 유발한다?
잦은 샴푸가 탈모를 유발한다는 말은 잘못 된 상식입니다. 오히려 자주 감지 않을 경우 두피의 노폐물로 인해 탈모가 유발 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 모자 자주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모자나 가발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한다면 탈모가 유발될 수 있겠지만, 잘 관리된 깨끗한 모자나 가발은 오히려 외부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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