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수면시간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수면으로 인생의 3분의1을 보냅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수면에 사용하는 이유는 낮에 활동하는 시간 중 받았던 외부자극에 대해서 단절하고 휴식함으로써 정신과 몸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알맞은 수면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 얼마나 자야 할까?
최소수면시간은 4시간에서 6시간 사이이고,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 사이입니다.
적정 수면시간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슐린 기능 저하로 당뇨나 고혈압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하루평균 9시간 이상 수면을 할 경우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적정수면시간을 넘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 언제자면 좋을까?
수면에도 황금시간대가 있습니다. 바로 오후10시부터 오전2시까지 인데요.
이 시간을 포함해서 잠을 자야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언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연구와 의견은 분분합니다.
졸릴 때 자고 깰 때 일어나는 것이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어요.
또다른 연구로는 인간은 하루에 잠을 두번자도록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유럽의 시에스타처럼 긴 오후를 버티기 위해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1~2시간정도를 자는 것처럼 오후가 시작되는 시점에 잠을 더 자야한다는 거죠.
점심만 먹으면 잠이 쏟아지는 것이 바로 그 근거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달라 정확하게 규정짓기는 힘드네요.
◆ 어떻게 자야할까?
사실 잠자기 좋은 자세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대략 10분에 한번씩은 뒤척이기 때문에 한가지 자세로 계속 자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피해야 하는 자세는 있습니다. 엎드린 자세는 호흡기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해요.
특히 아기들의 두상을 예쁘게 하기 위해 엎드려 잠을 재우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로는 돌연사의 위험이 있는 무척 위험한 자세입니다.
너무 조금 자거나 너무 많이자도 건강에는 해롭다고 하죠? 정해진 시간에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며 자는 것이 몸과 정신건강에 좋아요.
우리 모두 적정 수면시간을 지켜 활기차게 생활합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