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오래 앓고 있었다면 가장 무섭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부작용입니다. 발병초기에는 그 위험이 높지 않지만 오랜기간 지속될 수록 그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는 동맥경화증, 뇌졸중, 심근경색, 췌장염 이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과다한 콜레스테롤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 등이 동맥 벽에 붙어 있는 상태인 죽상경화반이 지속면서, 혈관이 지름이 좁아지고 더욱 악화 될 경우 막혀버리게 되는 질환입니다. 동맥경화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심장으로가는 혈관에서 발생했을 경우 심근경색이나 만성심부전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 뿐만 아니라 뇌혈관에 발생하게 될 경우 뇌졸중을 일으켜 언어장애나, 마비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췌장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복통을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약을 먹게 될 경우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가 스타틴계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특정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많이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통과 피로, 당뇨병발생, 인지 기능장애, 성기능장애 등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처방되는 스타틴계 약물은 뇌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 뇌기능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없다고 합니다.
체내의 콜레스테롤 중 25%가 뇌에 존재합니다. 뇌세포막의 필수 성분이기도 하며, 신경전달물질의 전달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면 세포 간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인지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육통 또한 스타틴계 약물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스타틴 성분이 근육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근육 내에 발생하는 엔자임 효소의 과다분비 때문입니다. 크레아티닌 키나아제 효소는 신체와 심근 내에 존재하며, 신체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근육에 에니지를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스타틴 제품 중 일부에서 크레아티닌 키나아제 효소를 과다하게 만들어 근육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 내에 엔자임 효소가 너무 높게 나타날 경우 약의 복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특히 간에 이상이 있거나 성별이 여성일 경우에는 더욱 위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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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낮추는 음식과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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