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연한 기회로 계절밥상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이나 메뉴들이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라 참 마음에 들었던 곳이 였습니다. 나이 많으신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외식 장소로 적합해 보였습니다. 몇 달전 비슷한 컨셉의 자연별곡을 다녀온 후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 웠던 것 같습니다. 단, 지점별로 약간의 맛의 차이는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적인 가격은 이렇습니다.
런치가격이 대략 15,000~16,000원 정도 였고, 디너 및 주말가격은 22,000~23,000원 선이였습니다.
디너와 주말가격은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라 할인혜택을 찾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나오는 정보들이 없었기 때문에 할인혜택이 없는 일반적인 식당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이번달은 현대카드 포인트를 20%나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현대 M포인트 카드가 있기 때문에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드가 없는 학생이나 현대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다른 혜택이 없는 지 더 찾아 보았는데, 역시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빕스나 아웃백처럼 통신사 할인이나 카드할인이 다양하지 않아 할인 받기가 어려운 곳 인것 같습니다.
계절밥상이 CJ이 계열이라 CJ상품권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중고나라를 자주 이용해 보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상품권을 액면가 보다 저렴하게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잘 찾아보시면 CJ상품권을 10%정도 저렴하게 구매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가족회식이나 친구들 모임 같이 여러명이 가게 되시는 경우에는 할인 된 상품권 구매를 통해 저렴한 이용을 해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계절밥상 홈페이지를 들어가셔서 이벤트 페이지를 보시면 여러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50%할인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어떤 쿠폰들을 사용하실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절밥상은 생일쿠폰이 나오지 않습니다.
계절밥상이 CJ계열이라 빕스처럼 생일쿠폰이 나오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생일쿠폰이 발급되지 않는 곳입니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면서, 소소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계절밥상이 제휴를 맺으면서 네이버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식사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에 매장을 가면 2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기다릴 일이 없으니 참 편리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제휴 기념으로 에이드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고 하니 이용해 볼만한 서비스 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계절장터를 통해 물건을 온라인으로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농가에서 직접재배되는 상품들을 온라인장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누룽지, 가래떡, 메밀차 등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같습니다.
계절밥상 매장들 중 돌잔치가 가능한 매장들이 있다고 합니다.
돌잔치를 하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결혼식이나 돌잔치나 손님들의 입방아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건 그 날 음식이 맛있었냐는 겁니다. 계절밥상의 경우 젊은층이나 어른들이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이 손님으로 오시는 돌잔치에 적합한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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